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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파민과 마약

    최근 마약 문제가 심각하다고 합니다.

    어떤 중독보다도 강력한 마약 단 한 번도 허용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도파민과 중독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중독에서 왜 벗어나기가 어려운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도파민과 보상

     

    우리의 뇌에는 관심을 유도하고 의욕적으로 행동하게 하는 보상회로가 있는데 이 보상회로가 자극을 받으면 도파민이 분비가 됩니다. 도파민은 쾌감을 느끼게 해 기쁨을 주고 학습 및 동기부여와 관련된 역할을 합니다.

    중요한 감정 및 동기부여 과정에서 도파민이 분비되면서  우리는 보상을 느끼는 것입니다.

     

    문제는 과잉 시에는 중독증상이 발생된다는 것입니다.

     

    도파민과 보상

     

    도파민 중독이란

     

    도파민 중독은 특정 물질이나 행동에 대한 강박적인 욕구와 그로 인해 통제 불능 상태를 말합니다.

    마약은 강력한 도파민 방출을 합니다. 사용자는 행복하고 쾌락의 상태에 빠지게 되는데 이 경험이 중독을 유발하는 주된 이유 중 하나입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마약중독자의 도파민 시스템은 내성을 형성하기 시작합니다. 이것은 더 많은 마약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로 인해 사용량이 증가합니다. 

     

    마약중독자는 다른 보상체계에 대한 관심을 잃고 오로지 마약에만 집중하게 됩니다. 

    중독지수 비교

     

    중독지수는 어떤 약물이 뇌의 보상경로에서 도파민을 더 많이 더 빠르게 분비할수록 약물의 중독성이 더 크다고 평가됩니다. 약물 자체가 도파민을 함유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뇌의 보상경로에서 도파민 분비를 유도한다는 의미입니다.

    우정 및 사랑 성취감으로 얻을 수 있는 도파민의 양이 백이라고 한다면 마약을 주입했을 때분미되는 도파민은 수백 배 수천 배가 됩니다. 마치 220V 노트북 컴퓨터에 10,000V를 연결해 놓은 수준의 도파민이 분비가 됩니다.

    이렇게 비정상적인 도파민을 느끼게 되면 백점만점의 즐거움들은 하나도 즐겁지 않은 것으로 느껴지게 되는 것입니다.

     

    마약에 의한 쾌감에 대한 기억은 평생지속이 된다고 합니다. 자연보상에 의한 일반적인 자극은 자연히 작아지고 우선순위에서 밀리게 됩니다.

     

     

    청소년이 마약을 접하는 계기와 상황

    우리나라는 10년 전과 비교하여 마약청정국의 지위와 위상이 급격하게 추락하고 있으며 공식적인 통계자료와 조사결과 마약사범의 증가와 더불어 청소년들 사이에 신종마약류의 수요가 증가하는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은 스트레스, 호기심, 입시, 취업등 심리적, 개인적 원인과 사회 문화 환경적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마약류에 접근하는 특성이 도출되었으며  신종마약류가 보다 강력하고 저렴한 이유로 접근하게 된다고 합니다.

     

    성인들의 경우 클럽에서 권유받게 되는 경우가 많았으며. 다이어트 목적 잠 깰 목적으로도 사용한다고 합니다.

     

    펜타닐

     

    마약중독에서 못 벋어 나는 이유

    금단현상이 가장 크게 나타나는 것은  펜타닐로 대표되는 아편계 약물입니다. 마약성 진통제이기 때문에 우리 몸의 통증 감각을 비정상적으로 억제시켜 놓게 되는데 중단하게 되면  갑자기 약물이 없어지다 보니 아주 작은 통증까지도 느끼게 되는 금단현상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금단 증상은 통증, 구토, 설사, 불안, 우울감 등을 포함하며  금단현상으로 인해  마약을 하지 않는 상태를 견딜 수가 없는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마약중독 치료보호기관

    마약을 끊는다는 것이 없습니다. 회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중독이라는 건 만성질환입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저항할 수 업습니다. 꼭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를 바랍니다.

     

     

    마약류 중독차 지료보호기관 현황(2023년 3월 기준)

    지역 의료기관명 연락처
    서울특별시 은평구 은평병원 02-300-8114
    광진구 국립정신건강센터 02-2204-0114
    부산광역시 연제구 부산의료원 051-507-3000
    대구광역시 서구 대구의료원 053-560-7575
    동구 대동병원 053-663-1008
    인천광역시 동구 인천 광역시의원 032-580-6000
    서구 인천참사랑병원 032-571-9111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주시립정신병원 062-949-5200
    대전광역시 대전 중구 참다남병원 042-222-0122
    울산광역시 남구 마더스 원 052-270-7000
    경기도 의정부시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031-828-5000
    용인시 용인정신병원 031-288-0114
    의왕시 계요병원 031-455-3333
    강원도 춘천시 국립춘천병원 033-260-3000
    충북 공주시 국립공주병원 041-850-5700
    전북 익산시 원광대학교병원  1577-3773
    김제시 신세계병원 063-545-8700
    완주군 전라북도 마음사랑병원 063-240-2100
    전남 나주시 국립나주병원 061-330-4114
    경북 포항시 포항의료원 054-247-0551
    경남 창년군 국립부곡병원 055-536-6440
    양산시 양산병원 055-379-0202
    제주 제주시 연강병원 064-726-7900

     

    마약은 끊을 수 없습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끊을 수 없다는 말까지 있습니다.

    시작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일상에서의 행복이 진정한 행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