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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것만큼 안타까운 일은 없을 겁니다. 50대 이상에게 누구에게나 올 수 있고 후유증도 심각한 뇌졸중 예방을 통해 미리미리 대비해야 하겠습니다. 100세 시대 오래 사는 게 고통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꼭 알아두어야 할 생활수칙 9

    1. 금연 : 담배는 반드시 끊습니다.

    2. 술줄이기 :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줄입니다.

    3. 싱겁게 먹기 :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4. 꾸준한 운동 : 가능한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합니다.

    5. 적정체중유지 : 적정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합니다.

    6. 즐거운 마음 갖기 :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합니다.

    7. 정기적 검사 :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합니다.

    8. 꾸준한 치료 :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을 꾸준히 치료합니다.

    9. 발생즉시 병원이송 :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응급 증상을 숙지하고 발생즉시 병원에 갑니다.

     

     

    초기치료가 중요한 이유

    뇌졸중이 발생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는 상황이라면 최대한 빠른 뇌촬영을 하여 진단을 확실하게 합니다.

    뇌경색의 경우 혈전을 녹이는 혈전용해 치료를 합니다. 거미막밑출혈의 경우에는 수술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이후 재활치료를 진행합니다. 

    보통 발병 후 2년까지 회복이 가능하며 그 중 뇌 가소성이 가장 활발한 3개월 이내에 가장 많은 회복이 일어납니다.

     

    뇌졸중의 중증도에 따라 다르지만, 경증 환자는 3개월 안에 회복이 끝나기도 합니다.

    결국 초기의 집중 재활치료가 회복을 촉진하는 최선의 방법인 것입니다.

     

    재활치료를 잘 받게 되면 뇌졸중으로 인하여 잃어버린 능력을 되찾도록 도와줍니다. 예를 들면 걷거나 말하고 손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줍니다.

     

    일상생활에서 닥치게 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옷을 입거나 양치질을 하는 것 같은 개인적인 것에서 요리 같은 가정적인 일, 장보기나 대중교통 이용 같은 사회적인 일 등에 이르기까지 예상되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사회적, 심리적인 도움을 주어 퇴원한 후에도 잘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